교정 치료의 역사
올바른 성장이 되기 위해서는 치아의 발육도 올바르게 이루어져야 하며, 치아와 안면골과의 조화도 적절히 이루어져야 합니다. 구강 악안면 부위에서 올바른 성장이 일어날 수 있도록 유도, 조절하는 치료를 교정학 이라 할 수 있으며, 그 영역으로는 치아의 배열뿐만 아니라 골격의 부조화 해결도 포함됩니다.
♣ 교정치료의 역사는
B.C. 1000년전 그리스, 에트루시아 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 시대
에도 비뚤거리거나, 튀어나온 치아에 대한 치료를 시행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 후 18-19세기를 거치면서 치아를 가지런히 배열하는 장치들이 다양하게 소개되기 시작했습니다.
♣ 1850년대에
Kingsley에 의해 소개된 교정학은 치열배열과 안모에 집중적인 관심을 가졌지만, 교합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적었습니다. Angle이 1890년에 교합의 중요성을 제기하면서부터 교정학에서 교합이 가장 중요한 개념으로 대두되기 시작하였습니다.
Angle의 부정교합 분류법 : 제1대구치를 기준으로 부정교합을 분류하였습니다.
정상교합
제 1 급 부정교합
대구치관계는 정상이면서 치열이 가지런하지 못한 경우
제 2 급 부정교합
하악 대구치가 상악 대구치에 비해 후방에 위치한 경우
제 3 급 부정교합
하악 대구치가 상악 대구치에 비해 전방에 위치한 경우
Angle 분류법의 한계
♣ 모든 치아가
다 있어야 안정적인 교합이라고 주장하였고, 그렇기 때문에 교정치료 시 발치를 하지 말 것을 권하였습니다.
♣ 안모의 비율이나
심미성에 대한 고려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 장기적인 관찰 결과,
안모의 비율을 무시하게 되면 치료결과가 불안정하게 된다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 후 1930년대부터 다시 발치를 이용한 교정치료가 대두하게 되었습니다
♣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방사선 사진을 이용한 교정치료법이 개발되었습니다. 방사선 사진을 이용한 결과, Angle이 제시한 부정교합의 원인은 단순히 치아만의 문제가 아니라 골격적인 원인에 의한 경우가 많음을 알게 되었고, 교정치료가 악골의 성장을 조절해줌으로써 골격성 부정교합을 어느 정도 해결해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21세기에 들어서면서
교정학은 심미적인 면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환자들도 과거에 비해 치료에 보다 적극적으로 개입하고자 하며, 환자 연령층도 높아지는 특징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의 교정학의 목표는 교합과 심미성, 안정적인 결과 사이의 조화로운 균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